㈜함께어울림, 설악면에 햇 표고버섯 100박스 기탁
지난 3일 ㈜함께어울림 이지행 대표와 김정섭 소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선영씨와 함께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표고버섯1kg 100박스를 기탁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 (주)함께어울림, 설악면 취약계층을 위해 햇 표고버섯 기탁]
이지행 대표는 “설악면에서 첫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표고버섯 수확에 함께하여 생산한 표고버섯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들어 처음 생산한 햇 표고버섯을 기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정섭 소장은 “앞으로 설악면 창의리 현장에서 다수의 장애인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전문적인 재배기술로 양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판로구축에 힘써서 설악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올해 처음 수확한 귀한 햇표고버섯을 설악면에서 기탁을 먼저 받게 되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담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함께어울림은 설악면 창의리가 소재지로 장애인들에게 흰목이버섯이나 표고버섯 등의 작물에 대한 영농교육을 시키고, 이를 통해서 회사에서 자체 고용하거나, 부모들과 함께 영농을 통해 자립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회사이다.
또한, ㈜함께어울림은 2021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장애인 인력확보 협약식, 주거복지 지원 협약식, 근로지원사 육성 교육, 대기업 납품 협약 등의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표고버섯은 설악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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