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양순분)과 가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저녁 7시 코로나로 인해 외출 및 문화여가 생활의 기회가 적어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야외 영화 상영 ‘불금앤 영화닭’을 진행하였다.

[▲ '불금앤 영화닭' 행사 모습]

올해 진행된 영화제는 감성캠핑 시대에 맞춰 글램핑 영화관으로 진행되었다. 복지관 잔디 운동장에 캠핑 의자와 알록달록 가랜드, 은은한 전구를 활용하여 행사장을 준비했으며 총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영화제 진행시 발열체크 및 참가자 명부 작성 등 행사 전반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각 가정별 정해진 구역에 사이트 별 칸막이를 설치하여 안전한 영화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야외 행사 필수 요소인 난방키트(무릎담요, 핫팩), 방역키트(손소독제, 마스크)를 전달하였으며 간식으로 치킨이 제공되었다.

[▲ '불금앤 영화닭' 행사 모습]

행사에 참석한 장OO씨는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캠핑장처럼 꾸며 놓은 곳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가평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었다.

[▲ 행사 진행 중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