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범주)는 9월 8일 노인복지시설 4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위문금(가평사랑상품권) 전달하였다.

[▲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전달]

이날 설악면은 시설별 입소자 인원에 따라 배분된 가평사랑상품권 40~60만원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에게 추석맞이 명절 인사를 드렸다. 또한 입소자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직접 살펴보았으며, 시설관계자로부터 운영상 애로점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열린효경원(원장 김희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생활하는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시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신 이범주 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가족의 대면 면회 및 입소자의 활동성 프로그램이 제한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시설 내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입소자의 신속한 사회보장급여 연계처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범주 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에게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시설에서 입소자에게 최적의 요양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