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청평봉사회는 31일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청평봉사회는 김장에 필요한 고추장, 멸치액젓 등 김장재료와 된장, 참기름 등 식료품 세트를 독거어르신 및 생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청평봉사회장 이진숙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우리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며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이웃돕기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평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웃 이웃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청평봉사회는 이동빨래지원사업, 반찬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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