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는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의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를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으나, 우리나라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 비율은 30%정도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가평군보건소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61명의 교육생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수하였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제 응급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처치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군민이 안전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함양하기 바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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