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에서 7일 1박 2일에 걸쳐 상면에 위치한 산장관광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청평면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3년 청평면 마을복지계획 계획 활성화 및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현재 청평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3가지 마을복지계획(야!나도 키오스크 사업, 정성가득 희망찬 반찬지원 사업, 1:1결연 방문돌봄서비스 제공)에 대한 추진 경과 공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가을정취에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위원들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청평면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더욱 더 발전된 마을복지계획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상에 쫓겨 계절의 변화를 느낄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청평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평면 특성에 맞는 지역복지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위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 또한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제로 등 모두가 행복한 청평면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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