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새마을부녀회는 20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66포(250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청평면새마을부녀회 이양옥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청평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협녀회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평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맞이 쌀 기탁 행사를 비롯한 주기적인 환경정비,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청평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옥)은 20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매년 명절때마다 독거노인과 취약 가구 계층을 발굴해 사랑을 실천해 온 청평면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불고기와 전, 송편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부모가 드시는 음식처럼 정성을 들여 준비하여 만들었으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셨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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