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가평장학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는 가평에 거주지를 두고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28일 ~ 9월 5일 9일에 걸쳐 1차 스트레스, 우울 및 조기정신에 관한 자가검진을 온라인으로 진행, 이후 2차로 9월 5일 장학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및 스트레스 클리닉을 진행하였다.

청년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학교 및 사회의 적응, 대인관계, 취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스트레스 관리방법에 대한 고민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학업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신체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간단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호흡법, 충분한 수면하기, 생각비우기 등을 소개하였다.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가평장학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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