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초등학교, 진로체험주간을 맞아 잡월드 체험 및 학교로 찾아가는 덕업일치 프로그램 실시
○ 다양한 직업 및 진로의 세계를 체험하여 실질적인 진로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 마련
가평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는 진로체험주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덕업일치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교육은 8월 18일과 8월 22일로 나누어 양일간 진행되었다. 지난 18일은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잡월드 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으며 22일은 ‘학교로 찾아가는 덕업일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 유치원 및 전교생은 성남시 잡월드에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유치원 및 1~4학년 학생들은 어린이 체험관 이용, 5~6학년 학생들은 청소년 체험관 이용 및 놀이형 진로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체험관 내의 소방관 체험은 어린이 전용 소방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실제 상황과 비슷한 화재진압을 하는 소방관을 체험해볼 수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했다. 학생들은 이번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여 직업 체험활동을 하며 직업의 종류와 하는 일을 살펴볼 수 있었다.
22일에 실시한 ‘학교로 찾아가는 덕업일치(德業一致)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메이크업아티스트, 특수분장사, 웹툰작가, 방송댄스 안무가, 경호원, 성우가 직접 본교 교실로 찾아와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메이크업 및 특수분장 체험, 안무 기본기 익히기 등 실제 직업별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업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 날 학교도서관에서는 진로 및 직업에 관련된 북큐레이션 전시하여 학생들이 관심있는 여러 직업과 진로에 대한 책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모두 마친 후, 이00 학생(방일초 2학년)은 “영화에서만 보던 특수분장 체험을 했다. 수염이나 상처를 표현하는 게 어려웠지만 선생님, 친구들과 같이 해보니 재밌었다”고 전했다.
박효진 교장은“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꿈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일초등학교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클 수 있도록 진로체험 및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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