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태풍 카눈에 쓰러진 나무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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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태풍 카눈에 쓰러진 나무 안전조치

남영삼편집장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는 지난 10일 오후 3시경 청평면 상천리 도로상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에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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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해 쓰러진 나무로 길이 막혀 있는 청평면 상천리의 한 도로.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조치를 실시한 가평소방서]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가평지역 내 태풍 관련 도로변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5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에 가평소방서는 가평군청과 함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3시경 호명호수 올라가는 길에 태풍으로 큰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가평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하여 도착한 지 약 30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지대가 약해져 있는 상황으로 산사태 등 후속적인 자연재해에 피해가 없도록 군민들과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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