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평군 청소년대상으로 지난 26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가평군 청소년 워터밤(water bomb)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에서 최초로 진행하였으며 워터밤(water bomb)의 의미는 말그대로 ‘물폭탄’이라는 뜻으로, 참가자들이 물총으로 서로를 겨냥하고 물을 분사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해 곳곳에서 물을 맞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올해 워터밤 가평 페스티벌은 약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워터밤 행사의 축하공연은 가평청소년동아리 저스트윈, 포텐스가 참여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워터밤을 통해 가평군 청소년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공부에 지친 학업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뜨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재밌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 중 가평북중 임승연 학생은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기존에 학교에서 하지 않았던 활동들이 많아 너무 재밌고 문화의집에 놀러오는 것이 즐겁고 기대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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