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면장 지병록)은 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성금을 지급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사용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평면 지정기탁으로 예치된 성금을 활용하여 6·25전쟁 참전유공자 중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된 것으로 각각 30만원씩 성금을 대상자 계좌로 이체하였다.

성금을 받은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우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 고맙다”며 “덕분에 참전유공자로서 나라를 지킨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6·25 참전 제73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참전 유공자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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