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초등학교, 보고 따라하고 이해하는 보따리 ‘책 체험 버스’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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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초등학교, 보고 따라하고 이해하는 보따리 ‘책 체험 버스’ 행사 실시

남영삼편집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종이책 및 전자책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체험 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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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안경으로 체험중인 학생들]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7() 오전 910분부터 유치원 및 1~3학년을 대상으로 본교 운동장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책 체험 버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 VR 북 등의 다양한 체험형 출판물을 미니 버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는 체험해볼 수 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미니버스 안에서 VR, AR, 전자책 등을 직접 느끼며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었다. 실제 학교도서관에 있는 그림책과 전자책을 비교해보고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후속 활동으로는 어린 왕자 팝업북을 살펴본 후, 어린왕자 책모양 조명등 만들기와 3D안경으로 보는 공룡, 별자리, 식물 등을 책으로 만나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책은 ‘AR 책카드였다. AR책카드는 증강현실 그림책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동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었다.

책 체험 버스를 체험한 후, 2학년 이OO학생은 “VR로 보니 정말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 게임에 나오는 공룡보다 책으로 보는 게 훨씬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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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조명등 만들기 체험한 학생들]

박효진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책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느끼고 종이책과 더불어 전자책, AR북 등의 다양한 형태의 책들을 접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일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이어나가며,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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