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정연수 이사장)과 샬롬자유학교(전택보 교장)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환경운동과 청소년 삶의 질 향상 및 교육권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MOU를 맺었다.

샬롬자유학교(교장 전택보)는 2016년 3월 (구)가평민들레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하여 대안교육으로 자발성의 교육, 선택과 책임, 소명찾기의 철학과 마을과 함께, 앎이 삶과 연결되어 공동체로 나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실천의 일환으로 2018년 5월 북면면사무소(박재홍 면장)와 농촌유학과 마을교육을 위해 MOU를 맺고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정연수)는 2023년 1월에 설립되어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과정에 있으며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위해 경기도 도민 참여형 선도사업으로 북면 샬롬자유학교에 햇빛발전소 건립과 연인산도립공원 1,2 주차장에 햇빛발전소 건립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과 샬롬자유학교는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에너지전환 프로그램(에너지자립) 및 포럼과 마을공동체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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