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귀농의 길라잡이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6기 입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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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귀농의 길라잡이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6기 입교식 열려

남영삼편집장

코로나 이후 귀촌귀농에 대한 관심이 급격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협동조합공감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가 가평군 보조사업으로 제6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지난 8일 입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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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6기 입교식]

58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현장체험중심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교육이 아닌 자율적으로 농촌문화경험 및 농촌생활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계획해보는 직접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교식을 갖은 프로그램 참여자 8명은 한 달여간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참여자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함께 토론하며 자율적인 한 달 살아보기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입교식에는 최병길 가평부군수, 김용주 농업정책과장, 조중순 팀장, 김승은 주무관이 참석하여 입교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최병길 부군수는 "가평군이 인구소멸지역이고 출산정책만으로는 가평에 인구 늘리기는 한계가 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인구가 늘어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후반기에 진행하는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의사가 있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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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6기 입교식]

또한 김용주 과장은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행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며 이번 기회에 '청정 가평'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가평으로 귀촌귀농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채성수 교장은 "아는 것만큼 보이는 것이라며 한 달 살기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가평에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간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총 5회 진행에 42명이 참여하였고 그 중에 9명이 가평으로 귀촌귀농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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