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었으며, 초콜릿 제작 전문가 과정인‘쇼콜라티에’를 통해 직접 제작부터 포장까지 하며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수제 초콜릿 나눔 봉사’활동은 4월 12일, 19일, 26일에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각각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군장애인복지관으로 기부하였다.

김보니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지원과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와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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