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지회장 박옥철)에서는 지난 2일 '여성단체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溫(온) 나눔사업'인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통해 회원들이 엄마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돼지고기 주물럭, 오이김치, 콩나물 무침,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달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 20명 가운데 조손가정 7가정에 카네이션을 음식 꾸러미와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드림스타트 사랑의 溫(온) 나눔사업은 처음 2019년 4월 11일 가평군 드림스타트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5년째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의 반찬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옥철 회장은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매월 차별화된 계절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온기가 흐르는 가평군을 만드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집중․합동점검 참여, 양성평등 및 여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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