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육도수)는 지난 7일(금), 벨리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최원중, 김경수, 양재성, 이진옥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경한 한국예총 가평군지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가평군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노 김민성님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식사와 함께 고재현 단장의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육도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해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지고 더 열심히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며 ”가평군과 군의회에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행정적인 뒷받침과 예산 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의 말을 전했다.

최정용 의장도 “행정부와 함께 조례개정 등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가평군의회도 노력하겠다“고 함께 화답해 주었다.

최춘식 국회의원도 “가평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국회에서도 이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수 회장은 격려사에서 “2024년도 경기도사회복지대상에 서태원 군수님을 수상자로 모실 수 있도록 오늘 이야기 하신 것들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3년여 만에 가평관내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인행사로 ‘사회복자사의 날’에 대한 군민의 관심 유도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진행 되었다.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가평군은 4회째를 맞이하였다.

가평군수 표창에는 함선숙(가평사랑의요양원 사회복지사), 송정란(가평군수어통역센터 수화통역사), 심선옥(가평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수상하였으며, 가평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이미경(설악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정순(노인요양생명의빛 원장)이 수상하였다. 또한 국회의원 표창에는 윤옥자(백둔리상신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 신현수(열린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김향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사무국장)이 수상하였으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는 안서우(경기도장애인복지회 가평군지부 사무국장), 엄경화(하누리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 총 10분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내는 연회비로 운영, 관리되고 있다.

협회 회원가입 등 문의사항은 박재현 사무국장에게(010-9299-0092, kingfont@naver.com)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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