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수사기관과 협조하여 중요범인 검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 새벽시간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K씨는 가평경찰서 협조 요청으로 차량번호 판독용 및 일반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여 차량 절도 용의자의 경로를 경찰에 즉시 알려 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 17일 가평경찰서장(총경 양승현)이 관제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개소(가평군청 3층)한 이후, 2023년 3월 기준 604개소 1,282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제요원과 경찰관 등 17명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며 수사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공조체계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해 오고 있다.

관제센터는 수사협조 업무 외에도 각종 위험방지․사고 신고․실종자 동선파악․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음주운전 의심차량 신고 등을 통해 생활방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평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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