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전달’ 제2차 임시회의 개최 및 반찬지원사업 추진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나정옥, 강지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 선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정성가득 희망찬(饌)’ 반찬지원 사업과 ‘안녕하세유(乳)’ 안부지원 사업 대상자 등을 선정하였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신규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과 더불어 23년 협의체 특화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지병록 공동위원장은 “새롭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나정옥, 강지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정성가득 희망찬(饌)’ 반찬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특화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종운식품(대표 이종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30가구에 매월 5만원 상당의 맞춤형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번 반찬지원사업 추진으로 대상자들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는 협의체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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