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위선경, 민간위원장 김윤중)는 지난 15일 오후 상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2년 운영 성과 및 정산보고와 지역특화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등 올해 추진할 사업을 확정짓고 그에 대한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상면협의체에서 2023년 추진할 지역특화사업으로 ‘해피프라이데이 1박2일’, ‘협의체위원과 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주거취약가구 집수리 사업’, ‘상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 등의 사업과 마을복지계획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역문화체험 지원사업’이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들은 CMS모금액 등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이 후원해 주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하여 추진 될 계획이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협의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상면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위선경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상생하는 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회의 후 상면협의체 위원들은 상면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을 각 마을 별 저소득가구 17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안부확인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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