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세계평화여성연합,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사)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난 13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된 이래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고자 전 세계 120여 국가에 지부를 두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조종면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세계평화여성연합 관계자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와 경제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으로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개인 및 계층의 교육 또는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구호와 나눔 사업으로 불평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관내 결손가정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복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대한불교조계종 약사사, 백미 10kg 200포 기탁

대한불교조계종 약사사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약사사는 2017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쌀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약사사 관계자는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이 주변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년 큰 도움주시는 약사사에 감사드리며 약사사의 나눔 실천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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