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역1979에서 시 한편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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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역1979에서 시 한편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남영삼편집장

청평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청춘역1979에서 가평군문인협회 주최로 시화족자를 전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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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역 1979에 전시 중인 시화족자]

가평군문인협회(회장 정진윤)에서 1027일부터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27점의 시화족자 작품을 공원에 전시하여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와 자연과 문학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청평면은 지난 8월부터 청춘역 1979에 청평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문화와 예술 흐르는 청평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평군문인협회에서는 두 번째로 참여하고 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지역주민과 청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깊어가는 가을에 시 한편 감상하며 마음의 휴식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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