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송기욱의원, 가평군 화장장 유치 논란 공개 질의
공동형 광역장사시설은 희망지역에 한해 최대한 공정하게 유치
가평군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가평 공동형 광역장사시설을 위해 지난 5월 가평군을 비롯해 남양주시, 포천시와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사회에 ‘님비’ 현상이 팽배 한데도 불구하고 가평군이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서 추진하고 있다는 데서 그 귀추가 주목되었고, 이는 김성기 가평군수의 결단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가평군은 7월 22일 건립추진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평 공동형 광역장사시설에는 7기 안팎의 화장장 시설과 봉안시설까지 갖추는 공원식 방안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사시설 건립 규모와 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 기준 등을 심의해서 오는 11월에는 [가평 공동형 광역장사시설] 부지 공개 모집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지자체의 기피·혐오 시설의 조성은 피할 수 없는 사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광역장사시설 반대 대책위가 만들어지며, 추진 금지 가처분을 위한 움직임도 생겨나고 있으며, 각종 좋지 않은 풍문들이 양산되는 등 유치와 반대의 분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가평군 의회는 질의를 통해 군민들의 오해와 가평군 행정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부지 선정에 대한 확고한 답을 촉구하였다. 이에, 군수. 부군수의 배석하에 행복돌봄과 과장을 통해 부지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반대 지역은 유치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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