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도의원,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주류산업 활력 도모
김경호 도의원은 15일 술, 식품산업 기반조성 및 지속 가능한 농식품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가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와 가평군 농업정책과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이 추진과정을 보고했다.
경기도와 가평군에 따르면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 인력 조직 등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가능하게 해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지난 2018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신청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본계획서 수립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고 현재는 시행계획 및 부분변경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만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다.
이번 계획 변경은 당초 누룩과 효모의 생산산업을 육성키로 하고 발효미생물 센터를 설치키로 하였으나 가평군민의 참여가 가능한 공유양조 벤처센터로 전환하는 것이다.
가평군은 이사업을 통해 맥주, 막걸리, 청주, 소주 등 주류 산업기반을 확산키 위해 공유양조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양조 체험장 추진사업, 지역축제 지원, 축제음식 개발 등 주류와 관련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가평군에 농가나 개인의 주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이 성공하여 주류 기반산업이 발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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