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국회방문 - 청평역 ITX 정차, 75번 국도 확장 강력 건의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송기욱‧이상현‧강민숙 의원은 22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 협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조응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윤후덕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먼저, 경춘선(ITX-청춘) 열차 운행 시 청평역 상시정차에 대해 건의하였다. 현재 ITX열차는 평일 18회 상행 운행 중 청평역에는 4회만 정차하고 있다.
청평역은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호명호수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도 있지만, 주로 실 거주민의 출‧퇴근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이동권 보장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상시정차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국도75호선(승안리~목동리) 도로확장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였다.
가평군 북면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펜션이 밀집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북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국도75호선이 유일하여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가 발생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가평군의회(배영식 의장)는 국회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민숙원 사업인 “경춘선(ITX-청춘) 청평역 상시정차”와 “국도75호선(승안~목동) 도로 확장공사”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특히 제2경춘국도 개설 시기에 맞춰 국도75(승안~목동) 확장공사 병행 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 가평군의회, 배영식의원, 송기욱의원, 이상현의원, 강민숙의원, 연만희의원, 최기호의원, 최정용의원, 5분자유발언, ktx, 75번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