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가평군 유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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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가평군 유치 건의

남영삼편집장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의원들이 19일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만나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가평군으로 유치할 것을 건의했다.

 

20210419 보도자료(가평군의회,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가평군 유치 건의) 관련 사진.jpg

[▲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가평군 유치 건의. 사진 : 가평군의회]


가평군은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지역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대한 유치를 신청했다.


가평군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6,505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26%를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였고, 장애인은 5,22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2%를 차지하여 도내 요보호대상자가 최고수준에

달해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통한 복지 행정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아울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함께 유치한다면 복지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융복합 도시를 조성하여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평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 농가소득 증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방향에 맞추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유치 시 우리나라 농수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배영식 의장은가평군은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가장 높고 도내 유일하게 공공기관이 없는 지자체로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에 가장 부합한다균형발전과 공정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가평군에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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