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는 19(월)부터 8월 7일(월)까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한 기초·심화 과정에 대한 수료식은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 가평군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초·심화 교육은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회적경제 개념 및 조직 유형별 특징, 인·지정 제도에 대한 교육, 사회문제 인식과 해결방안 도출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기업이자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공감21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가평군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심화 과정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진행하여 교육 참여자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창업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9일(월)부터 진행할 멘토링 과정은 기초·심화 교육 수료생들 중 멘토링 참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소셜미션과 지역문제 찾기, 사업계획 구체화, 세부사업계획 검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컨설팅 과정은 기 설립된 조직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세부사업계획 검토 및 수정, 사회적경제기업 인·지정 컨설팅 등으로 진행한다. 두 과정은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교육 시간을 오후 5시 ~ 오후 8시로 조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교육생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실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이루어져 가평군의 지역사회 문제 및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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