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 실시. 10월까지 진행 계획

군정


가평군보건소,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 실시. 10월까지 진행 계획

남영삼편집장

가평군보건소는 식습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결식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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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조종중·고등학교에서 '아침결식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가평군보건소. 이 캠페인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기의 아침결식은 학습 수행능력 저하뿐 아니라 성장발달 지연, 비만을 초래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조종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조종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학생 390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식사를 못한 학생을 위해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과 두유를 함께 나누어 주었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의 아침식사는 성장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잘 차려진 아침 밥상이 아니더라도 아침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신청은 10월까지 접수받을 예정으로 캠페인에 관심있는 학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580- 4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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