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소규모 환경시설 관리 역량 강화 및 산업부문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소규모 대기방지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는 총 2,200만원을 투입하여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유지보수 등 사업장 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3일부터 이미 지원을 받는 사업장을 제외한 대기방지시설을 1차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중소 4~5종 대기사업장에 한해 ▲관리지원 최대 140만원 지원 ▲오염도 검사 최대 60만원 지원 ▲성능검사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유지보수 최대 500만원(자부담 10% 별도)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1차 접수는 4월 12일까지 가평군 환경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 및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 환경사업의 공공성·전문성 강화와 군민에게 제공되는 환경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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