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31일(화) 가평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D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지속적 한파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하였다. 

센터 3주년 기념행사 ‘꿈을 실은 키즈영화관’은 3D 입체영화 차량을 대여하여 각 지역(조종, 청평, 가평, 설악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 영화를 상영한다. 지역별 영화상영 장소 및 신청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에도 영유아의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내 양질의 양육환경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하였으며, ‘3D 입체영화’를 통하여 영유아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연희 센터장은 “지역 내 영유아들의 풍부한 정서함양과 예술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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