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늘 27일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시상위원회 및 27개 사회단체에서 주최하는 2021 의정평판대상에서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은 1997년부터 UN연관 600개 NGO회의 이사 멤버인 밝은사회클럽에서 지난 36년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하며 해마다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밝은 사회대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인터넷사이트 등을 통해 사회각계로부터 추천받아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SNS 사이트, 언론 보도자료, 국가포털사이트 통계자료 등을 확인하여 선발했다. 이번 수상자는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분야 김성기(가평)을 비롯한 16개 자치단체 등이다.

가평군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사상 처음 재정규모 7,000억원 시대를 열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청렴도 종합 2등급을 달성한 점, 전국기초단체장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분야 수상 실적, 과거로 떠나는 음악역 1939 시간 여행거리 조성,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환경부 승인으로 북한강변 수질 개선, 음악체험 놀이터 전국 최초 개장,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건립으로 상업중심지 기능 강화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을 결정하고 많은 우려 속에서도 140,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가평군민의 편의와 가평군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보다 나은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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