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금지됨에 따라 가평군은 4, 5월에 홍보 및 집중 점검․계도 기간을 가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등이 규제 대상에 추가돼 식품접객업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군은 4월 중으로 관내 식품접객업 1,953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 주민센터 등에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집중 홍보 기간을 갖는다.

이어 4월 1일부터는 수시 현장점검을 벌여 1회용품 사용 금지를 위반한 사업장은 그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성철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하여 홈페이지, 읍․면 각종 회의 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 이라며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 자원순환과(031-580-2554)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가평팩트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