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5월 9일(월)부터 6월10일 까지 취업 경쟁력이 낮은 관내 경력 단절 및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사무능력 향상 및 취업연계를 위하여 ‘경리회계 FAT 1급 자격증과정’ 을 23일간, 100시간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결혼 및 육아로 단시간 근로 및 사무직종을 희망하나 수요욕구를 충족해주는 구인 업체와의 연계가 어려워 경력 단절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주여성 또한 교육기회 및 정보부족으로 생활 정착 및 취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사무 업무 및 경리회계교육을 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위하여 『경리회계 FAT 1급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 부가가치세 기초 등 이론부터 FAT 1급 기출문제 풀이 및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세무ㆍ회계분야의 전문 신규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목표로 23회, 총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하였다.

가평군 일자리센터는 매년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종을 사전 조사하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 청년층 대상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을 진행하여 17명이 수료하여 취업연계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등을 계획 하는 등 구직자들의 전문 직종으로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경력단절여성 및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고용이 적극적으로 연계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일자리센터(☎031-580-40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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