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경기도청, 가평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와 연합하여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 안전관리 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연합 안전관리 교육은 다가오는 수상 레저 활동 성수기를 대비하고,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관계 행정기관의 협조)에 의거 가평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하여 수상레저사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연합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오는 5월 10일(화)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4개 기관(경기도청, 가평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가평군청) 연합으로 실시되며, 전문 강사(담당자)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상레저안전법」법령 설명 ▲수난사고 대응 ▲응급처치 실습 ▲위험물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하여 현장감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수상레저의 성지로 알려진 북한강 청평호 일원은 90여개의 수상레저사업장이 영업 중으로 매년 성수기철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수상레저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적인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들이 항상 안전 준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가평군이 수상레저의 성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상레저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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