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22일 가평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4회 가평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의 심의위원은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관내 건축사 그리고 가평군청의 안전관리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에서는 5월에 접수된 3건의 행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안건은 3건으로, ‘가평자라섬 그란폰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기념 축하공연’, ‘청춘역1979 페스티벌’ 축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시설·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성, 안전관리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방안,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등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안전성에 대하여 심의·검토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심의 결과 지적 보안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주체측에 통보되며, 추후 보안된 안전관리계획을 제출받는다. 그리고 행사 개최 전 경찰서, 소방서, 안전관리자문 위원 등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방문하여 무대, 시설, 동선 등에 대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평군 행정복지국장 김구태 위원장은 “행락객이 많은 계절인만큼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