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이웃돕기 성금·품 5억여 원에 이르러

군정


가평군, 이웃돕기 성금·품 5억여 원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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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평군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22일 현재 101건에 54400여만 원에 이른다. 이 중 성금이 67건에 4400여만 원, 성품은 34건에 14000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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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에 따르면 공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평라이온스클럽도 동참해 훈훈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가평라이온스클럽 이기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은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손세정제를 기부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앞서 조종면 상판리 마을회에서 217만원, 민성사우나 300만원, 한국전기안전공사북동부지사 300만원,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250만원, 가평한우연합회 257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67kg, 가평문화관광협의회 152만원, 가평군 대회협력관 윤병희 씨가 150만원 군에 전달했다.

 

라이온스클럽 이 회장은 관내 저소득 이웃과 수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위기가 해소되어 평온한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기 군수는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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