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익명 기부천사의‘따뜻한 나눔’

 

지난 2월 8일 가평군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익명의 기부자가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20상자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당시 기부자는 직원과의 통화에서 “명절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국물이라도 마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 것으로 별일은 아니다.”며 극구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 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에 라면을 전달한 이 기부자는 지난해 7월 10kg백미 60포를 기탁하였고, 12월에는 라면 25상자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기부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군 새마을회 이웃돕기 성품 기부 

  

 

지난 9일 가평군 새마을회(회장: 염철교)에서 ‘희망․행복 1%나눔 CMS’로 모인 후원금을 통해 백미를 기부하고 이에 대한 전달식을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민족고유 명절 설을 맞이하여,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으로 관내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해줘서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염철교 새마을회 회장은“코로나19로 가족 친지와도 왕래가 어려운 지금,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마음이 모아진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화답하였다.

“기부된 백미(10Kg) 60포는 6개 읍․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며, 명절 전에 모두 배부 완료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한강지키기운동 가평본부 및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탄나눔 봉사에 나서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본부(본부장 조해승)와 설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양근)는 지난 2월 7일 관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나눔 활동을 위해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본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준비한 연탄은 총 2,000장으로 한국전력공사 및 남양주연탄은행의 후원으로 마련하였으며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전달했다.

조해승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이 받을 고통은 누구보다 클 텐데 우리의 작은 나눔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우선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시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으로 땀 흘리는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본부와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운악건설·노리파크 이웃돕기 성금·품기탁

  

2021년 2월 9일 ㈜운악건설·노리파크에서 상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오십만원과 홍삼 10박스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강영금 ㈜운악건설 대표 및 노리파크 이현성 대표는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성금 및 홍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동절기에 면역력 개선을 위해 홍삼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해곤 상면장은 “성금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처리 후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평군산림조합,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장기명)은 2월 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장기명 조합장은 “지역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준 가평군산림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은(가평잣김, 가평잣국수, 라면, 화장지, 백미 등)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설 명절 지역사회 온정 나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상서)는 오늘 2월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악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에 대한 위문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자식들도 왕래를 못하고, 통 사람 구경을 못했는데 이렇게 안부를 살피러 와 주니 너무 반갑다”며 기쁜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위문활동에 참여한 한전 경기북부본부 직원은 “코로나-19 전염 위기 상황에서 소외이웃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하고 마음이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매년 어버이날 및 명절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및 성품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설악면 ㈜홍선종합건설,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설악면 소재 주택건설업체인 (주)홍선종합건설(대표 김경현)은 9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선종합건설은 “지역사회 기반으로 기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며 설악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면장은 “기업 경영하기에도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홍선종합건설에 감사하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하여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하여 저소득 생계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