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신선봉 순환 둘레길 연결사업 추진

군정


가평군, 신선봉 순환 둘레길 연결사업 추진

남영삼편집장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야외 등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악면 울업산 신선봉(381m) 순환 둘레길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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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봉 둘레길, 사진=가평군]


군은 등산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201911월 신선봉과 북한강을 연결하는 신선봉 순환 등산로를 조성해 일반에 개방한 바 있다.


이번에 연결되는 순환 둘레길 구간은 설악면 송산리 산 167-4 일원 1.1구간으로, 기존 시설물 정비와 함께 100m 길이의 데크로드가 추가 조성되고 전망쉼터도 설치된다.


또 등산객 안전을 위해 낙석 및 추락 위험구간에는 방지책과 안전로프도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순환 둘레길 연결 구간이 앞서 청평호반을 감상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된 송산리~사룡리 데크로드 구간과 함께 인기 산책코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크고 작은 명산들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등산로 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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