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반기에 귀촌귀농 수료생 60명 배출
천혜의 자연경관를 자랑하는 살고 싶은 도시 가평군에서 상반기에만 귀촌귀농 교육 수료생 60명을 배출했다.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감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교장 박천행)는 5월에 이러 7월 4일(토)에도 “2020년 귀촌 준비과정 수료식“을 진행하여 상반기에만 총 60명의 귀촌귀농 과정을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귀촌 준비과정은 향후 귀촌귀농 시 사업모델이나 수익모델, 귀촌시 텃밭운영, 민박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모델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 운영이 되었기에 30명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가장 높았다. 또한 참여자 중 10명이 7월에 진행되는 귀촌 탐색과정과 10월에 진행되는 농어촌민박 관광형농장 창업과정인 귀농 전직창업농 과정에도 신청하여 귀촌귀농 뿐만 아니라 창업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참여자인 권병국씨도 “체험농장을 운영해 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육 참여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교육을 해주신 학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고, 임해규씨도 “여유로운 귀촌생활을 하기 위해 충북 제천에 귀촌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구체화된 귀촌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고, 30여분의 다양한 참여자 분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천행 교장은 “귀촌귀농에 대한 모델과 계획을 세워 봄으로써 향후 귀촌귀농에 도움이 되는 근간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이었기에 참여자분들의 만족도와 재 참여의사가 높았던 것 같아 학교 프로그램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귀촌귀농을 느껴보고, 배우며, 계획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성수 이사장도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어디나 비슷비슷 하지만 교육 참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이번 참여자 분들에게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7월 16일 시작되는 귀촌 탐색과정 신청은, 온라인( http://naver.me/5o2IF6yv ) 및 팩스(031-585-9779), 이메일( happygpa@naver.com )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대상은 귀촌귀농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년 및 여성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harara27 ) 또는 가평귀촌귀농학교 홈페이지( www.gp8597.com )을 참조하면 된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약 6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약 25여명이 가평군으로 귀촌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020년 2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임업전문 교육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가평귀촌귀농학교 관련 문의는 사무국(031-585-8597, www.gp8597.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