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 동료 지원가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경험한 당사자가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에게 상호 간의 지지를 제공하는 경험의 전문가를 말한다.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의 회복의 산 경험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다른 당사자들의 회복을 돕는 사람으로 동료지원활동가로 활동 시 동료지원기술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연구된 교재를 바탕으로 표준 매뉴얼 100시간 과정(이론70시간+실습30시간) 교육 이수과정을 거쳐 동료지원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2년 제1차 동료지원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신장애인 당사자 동료지원가 7명을 양성 하였고, 2023년 제2차 6개월 기간을 거처 8월 성실히 100시간 교육 이수과정을 거쳐 동료지원가 5명을 양성 하였다.

양성된 동료지원가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일환으로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현장에서 경험의 전문가로 개별동료상담, 정신질환인식개선홍보, 프로그램운영, 신규회원 멘토서비스,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 분들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소득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료지원을 함으로써 동료 지원가 당사자또한 회복, 자기 효능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더 많은 동료지원가가 양성되도록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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