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확대 공급 호평
가평군은 약 2억 8천만 원(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추진하는‘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기존 가평군 초중고등학교 22개교 외에 병설유치원 12개소에도 확대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G마크, GAP 인증 농식품(쌀, 농산물, 가공식품)을 구입할 경우, 일반 농식품과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공급하는 도내산 우수농산물의 경우 학교 공급가격의 30~50%, 가공식품은 15~30% 만큼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가평군 농업협동조합에서 공급하는‘가평산 친환경 쌀’의 경우 학교에서 정부관리양곡가 만큼의 비용을 부담하고, 친환경 쌀과의 차액은 가평군이 지원한다.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가평군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가평산 무농약 쌀만을 학교 및 병설유치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병설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약 4,800명 가량이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학교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학교 및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경기도와 가평군의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우수농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내었으며,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으며,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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