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마스크 13만장 지원
남영삼편집장
2021.07.30 12:10
가평군은 7월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60매씩을 전달했다.
[▲ 가평군이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제공한 마스크]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정신관련 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총 106개소, 2,000여명이며, 국비 4천6백만이 투입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생활 속 방역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배부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업무 수행에 고생하시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복지시설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돌봄 인력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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