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 고발 의뢰 등

군정



가평군,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 고발 의뢰 등

남영삼편집장

가평군은 7월 중 2회에 걸쳐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사진.jpg

[▲ 불법튜닝 단속 현장. 사진=가평군]


이번 단속은 불법튜닝 자동차로 인한 교통안전 저해 예방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가평군청가평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에 참여하였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 변경사항 전반이었으며, 특히 도로상에서 야간 차량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자동차의 등화장치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하였다.


단속결과 총 18건을 적발하였으며 트럭 뒷문짝 임의탈거 및 화물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2건은 형사처벌 대상으로 경찰서에 이첩하였고, 번호판 봉인 파손 등 경미한 사항 10건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는 보류하고 우선 차량소유자들이 자진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하였다. 나머지 6건은 차량의 사용본거지가 타 자치단체에 속해 단속사실을 해당 기관에 이송하였다.


가평군 관계자(교통과장 장석조)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수시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안전한 차량관리에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 전화: 031-582-7754 메일: 2do_go@naver.com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
0 Comments

 
배너가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