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계곡 생활SOC' 사업, 운악리 조종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군정



'청정계곡 생활SOC' 사업, 운악리 조종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남영삼편집장

가평군은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돌려주기 위한 조종면 운악산 입구일원 조종천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21일 현재 60%의 공정률을 넘으며 다음 달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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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악리 조종천 전경]


지난해 4월부터 청정계곡 생활SOC’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곳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및 군비 각 10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불법시설을 철거한 560m 구간에는 징검다리 2개소 및 경관조명 1식과 벽화조성, 디딤석 스텐드 1개소, 데크쉼터 2개소 등이 들어선다.


또 수변둘레길 690m, 데크둘레길 261m가 설치되는 등 불법이 난무했던 생태하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99월부터 하천 불법점유 영업행위를 전담하는 특별단속 TF팀을 구성해 하천 불법시설 및 영업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 등을 계도한 후, 이행강제금, 변상금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청정계곡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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