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는 24일부터 직업상담사가 다중집합장소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2023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소는 상반기 3회에 이어 하반기 6회로 진행되며 특히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이 없어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각 읍·면별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으로 찾아가 취업상담과 일자리센터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구인·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평군일자리센터 계층별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업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10월 24일 가평읍(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을 시작으로 26일 조종면(가평군농협 조종지점), 27일 청평면(청평여울시장 입구)에서 진행되며, 11월 7일 북면(하나로마트 북면지점), 8일 설악(설악 눈메골광장), 9일 상면(상면행정복지센터)을 잇따라 순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으로 구인·구직자를 발굴, 모집하여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일자리센터(☎031-580-4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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