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12일 ~ 13일 이틀에 걸쳐 음악역 1939 M-STATION 뮤직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청렴콘서트는 공직자가 청렴에 대해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형식의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 가평군수를 포함한 9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가평군 공직자 청렴 힐링콘서트는 “행복한 우리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란 주제로 △ 이해충돌 방지법 △ 갑질예방 △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부패방지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 강연 및 청렴과 클래식 문화공연를 접목한 ‘청렴 힐링콘서트’를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5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직자를 필수로 참석하도록 하여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부패에는 크고 작음이 없고 청렴에는 지위의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없으며 청렴은 나 자신을 지키는 힘이자,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잊지말고 청렴 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려 지금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가평군 지속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은 2년(‘21, ‘22) 연속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군민에게 신뢰 받고 더욱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갑질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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