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반기 제2차 자동차 불법튜닝 일제단속으로 자동차 11건 적발

군정



가평군, 상반기 제2차 자동차 불법튜닝 일제단속으로 자동차 11건 적발

남영삼편집장

가평군은 지난 7일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상반기 제2차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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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자동차 불법튜닝 합동단속]

이번 단속은 가평군 교통과,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1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단속지역으로는 자동차 주차가 밀집된 청평역등 공영주차장, 경춘국도, 주택가 이면도로 등 이었다.

주요 단속대상은 등화장치 개조, 등록번호판 기준 위반,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 등에 대한 불법튜닝,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하였다.

합동단속반은 이번 단속에서 총 60여대를 점검하여 11건을 적발하였으며, 그 내용을 보면 형사처벌 대상인 자동차 불법튜닝 3, 번호판 상태 불량 5, 흙받이 탈거등 안전기준 위반 3건 등이며 이에 대하여는 원상복구 및 정비명령, 타 기관 이송 조치를 의뢰하였다.

가평군 교통과장(이용복)은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는 차량안전운행에 매우 중요하므로 운전자들이 항상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유지하고, 튜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사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승인을 받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교통과로 문의(031-580-2077)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상시적인 단속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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