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가평군민 염원을 담아 새마을지도자회 거리행진

군정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가평군민 염원을 담아 새마을지도자회 거리행진

남영삼편집장 1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룰 수 있다는 63,000여 가평군민들의 열기가 불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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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염원을 담은 새마을지도자회의 거리행진]

23일 가평군에 따르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치룰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 가운데 전 군민 유치기원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군청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PC 및 모바일 서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서명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유치기원 열기는 거리행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군 남녀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은 지난 22일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 시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수막 및 어깨띠, 손피켓 등을 들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가평군청-가평종합운동장-가평중학교-가평읍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거리행진을 벌여 유치열기를 전파했다.

유치 분위기 확산은 군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각종 민간단체로도 이어져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20182019년 대회 유치실패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인 군은 6만 3,000여 군민의 꺽이지 않는 열망을 담아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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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월말까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 평가가 이루어지며, 4월말 경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한 스포츠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했다.

여기에 체육시설 주변으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은 선수와 가족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모든 이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년간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가족 등 6만여 명이 가평을 찾는 등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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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가평보안관 2023.02.23 15:21  
우물안 개구리도 아니고 우리 관내에서만 이러면 뭐하노? 경기도지사실 앞에가서 한바탕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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