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2일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새롭게 선정한 제10기 명예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 및 간담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하여 명예감사관 6명이 참석했다.

제10기로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가평군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따라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적으로 신망이 높은 군민 중에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었으며. 2023년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가평군 군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주민이 군정에 참여해 작종 여론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는 명예감사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명예감사관으로서 주민불편사항 등을 가감없이 군에 전달해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민선8기 비전과 반부패 청정가평 실현에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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